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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채-증권사들이 외화채 발행을 원하는 이유와 외화채에 관심 가져야 하는 이유는?

by ososo 2023. 7. 17.

2023년 717일 연합인포맥스은 한국투자증권 이어 미래에셋증권도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며 종전과 달리 증권사들이 회사채 발행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기사를 작성했습니다.그렇다면 회사채는 무엇이고 증권사들이 회사채 발행을 원하는 이유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화채란?

외화채 또는 외국채라고도 하는 외화채권은 증권회사가 발행하는 채무상품으로, 회사의 근거지에 있는 국가의 자국 통화 아닌 통화로 발행하는 것입니다. 얼마전 한국투자증권은 사무라이본드(엔화표시채권) 발행하는 데성공하였는데요. 사무라이본드가 무엇인지를 예를 들어 살펴보며 외화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보겠습니다. 

  사무라이본드(채권) 일본에 외국 정부나 외국 기업이 발행하는 채권의 일종입니다. 이것은 일본 투자자들에게 자국통화로 외국 증권에 투자할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일본인들의포트폴리오를&다양화할 있는 하나의 수단이 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얼마 전  일본 현지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증권업계 최초의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하였습니다. 그 규모가 약 200억 엔(1970억 원) 정도나 되었다고 하는데요. 일본은 업계에서 신뢰받는 저금리 자금 조달처로 인식되어 왔다고 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발행을 통해 레고랜드 사태로 불안정했던 자금조달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였다고 합니다.

연합인포맥스에따르면지난해달러화채권발행을준비하던미래에셋증권과NH투자증권 등이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으로인한시장의불안정과가파르게인상된미국금리로인해달러채;발행연기했었다고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나라 증권사들이 너도나도 외화채를 원하는 이유에 대하여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증권사들이 외화채 발행을 원하는 이유

1. 자금 출처의 다양화

외화채권 발행을 통해 국내 증권사들은 국내 시장을 넘어 자금원을 다양화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그들은 국제 자본 시장을 이용하고 넓은 투자자 기반에 접근할 있습니다. 다양화는 단일 시장 통화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지역 경제 상황 또는 규제 변화와 관련된 위험을 완화할 있습니다.

2. 해외 투자자 유치

외화채권을 발행하면 한국 증권사들이 한국 금융상품 투자에 관심이 있지만 자국 통화나 외화로 투자하는 것을 선호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을 유치할 있습니다. 미국 달러나 유로와 같은 외국 통화로 표시된 채권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은 이러한 투자자들의 선호를 충족시키고 투자자 기반을 확장할 있습니다.

3. 통화위험 관리

국내 증권사들은 통화위험 관리를 위한 전략적 조치로 외화채권을 발행할 있습니다. 기업이 상당한 외화 자산이나 영업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동일한 통화로 채권을 발행하면 통화 위험을 상쇄하고 자연스러운 헤지를 제공하는 도움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증권사가 상당한 미국 달러 표시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미국 달러 표시 채권을 발행하면 자산과 부채를 조정하는 도움이 되어 통화 변동의 잠재적 영향을 줄일 있습니다.

4. 우호적인 금리차 활용

시장별 현행 금리에 따라 한국보다 금리가 낮은 국가에서 외화채권을 발행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금리 차이의 혜택을 받고 더 저렴한 자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여 자본 비용을 최적화하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5. 국제적 인지도 및 평판 구축

외화채권 발행은 한국 증권회사가 국제적 인지도를 구축하고 국제 금융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글로벌 펀딩에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고 재무 건전성과 안정성을 나타냅니다. 이는 해외 고객 유치, 파트너십 구축 및 한국을 넘어 비즈니스 활동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외화채권 발행동기는 국내 증권사별 특수한 상황과 전략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외화채 발행 뉴스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증권사들의 자금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외화채 발행 뉴스를 확인하자!

국내 증권사들은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자본조달 수단으로 외화채권을 발행해 왔습니다. 작년 갑작스러운 레고랜드 사태로 인한 자금경색으로 인해 자본시장이 많이 흔들리게 되었고 여전히 많은 투자자들이 증권회사의 자금 불건전성으로 인한 우려를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외화채 발행의 성공은 단기적인 자금 흐름에 긍정적인 요소를 가지고 올 것입니다.

하지만 국내 증권사들의 외화채권 발행 성공 여부는 시장 상황, 투자자 수요, 신용등급, 전반적인 경제 환경 등 다양한 요인에 달려 있습니다. 한국의 증권사들은 그동안 통상적으로 국제시장에서 외화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할 수 있었습니다. 안정적인 경제 성장과 신중한 재정 정책으로 뒷받침된 한국의 강한 신용 등급은 외화 채권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는 한국 증권 회사들에게 호의적이었습니다. 또한 해외 투자자들로부터 한국 채권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강했는데, 이는 한국이 잘 구축된 기업들을 보유한 신흥 시장이라는 명성 덕분입니다. 다만 아직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끝이 나지 않았으며 여전히 불안정한 미국 금리로 인해 시장 상황이 요동칠 수 있고, 채권 발행 성공 여부는 구체적인 상황과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증권사들의 외화채권 발행 성공에 대한 가장 최신의 정확한 정보를 위해서는 재무보고, 시장분석, 또는 이에 대한 최신의 구체적인 자료를 제공하는 뉴스소스 등을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